안녕하세요! ripple.ys입니다.

오늘은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비오는 날 여행이라면 여행일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나 혼자가도 좋은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비오는 날 집에 혼자 있으면 평소보다 더 적적하고 우울하지 않나요?

비 오는 날에 집에서 쉬는 것도 물론 좋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축축 처지고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비가 오더라도 집 근처 카페라도 나가는 편이예요.

다들 비올때 어떻게 지내시는지시나요? 같이 공유 부탁드립니다.

1. 빗소리와 어우러지는 북카페에서의 여유

비 오는 날이면 평소보다 더 찾게 되는 곳이 바로 북카페입니다. 창밖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책장을 넘기는 순간, 일상의 피로가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죠. 특히 조용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북카페들은 혼자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내면의 생각을 정리하기 딱 좋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읽고 싶었던 책을 천천히 읽으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작은 사치 같지만, 비 오는 날에는 꼭 필요한 힐링 방법입니다.

북눅 연남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93 2.5층
https://naver.me/5VlSzqPi

여기 제가 한번 가봤는데 혼자 책 읽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은 곳이에요. 딱 혼자서 읽기 좋은 공간이면서 프라이버시도 지켜주는(?) 그런 곳입니다. 먼저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해주시면 사장님께서 예약한 당일 30분 전에 비밀번호를 알려주십니다. 그러면 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셔서 편하게 원하는 책을 골라서 읽어도 되고 읽을 책을 챙겨 가셔도 좋습니다. 너무 아늑하고 따뜻한 곳이라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2.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플라워 클래스 & 공방 체험

촉촉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또 다른 실내 활동은 바로 플라워 클래스나 공방 체험입니다. 향기로운 꽃들로 가득한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생화의 생동감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고, 캔들 만들기나 도자기 체험 같은 공방 클래스는 집중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밖을 돌아다니기보다는 이런 실내 체험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이 더 특별한 추억이 되곤 합니다. 비 오는 날의 축축함도 잊게 해줄, 기분 좋은 몰입의 시간이 되어 줄 거예요.

https://naver.me/xFLFRroN

https://naver.me/5r9tmZ6C

3. 촉촉한 감성 충전, 미술관 & 전시회 나들이

비 오는 날에는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찾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비가 내려 고요한 분위기가 연출되면 작품 하나하나를 더 깊이 감상하게 되고, 평소에는 지나치기 쉬운 디테일에도 눈이 갑니다. 요즘은 대형 미술관뿐 아니라 소규모 갤러리에서도 매력적인 전시가 열리고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우산을 접고 전시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외부의 소음과는 다른 차분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비 오는 날만의 고요함이 전시 작품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4. 따뜻한 힐링 한 끼, 감성 맛집 탐방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 요리나 향긋한 커피가 있는 감성 맛집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비가 오면 더 운치 있는 창가 자리가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찾아가 보세요. 창밖으로 흐르는 빗물을 바라보며 따뜻한 스프나 파스타, 또는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됩니다. 요즘은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맛집'으로 테마를 잡아 특별한 메뉴를 준비하는 곳도 많으니, 평소 가보지 않았던 곳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운 하루를 만드는 포인트가 될 거예요.

캠파운틴
서울 중구 서애로 18-4 1층
https://naver.me/F2ZEc4cC

무신사 테라스 성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04 3층
https://naver.me/xTlVeU91

곧 여름도 다가오니 장마도 금방 오겠죠?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린 비 오는 날 실내에서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해 보았는 데 도움이 되셨을까요?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에 또 유익한 정보로 오겠습니다.